블로그 관리하는 방법(1) - 하트 품앗이의 [하트킹]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관리하는 방법 시리즈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관리하는 방법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겠죠. 그래서 한 번에 나열하기에는 너무 머리 아프고 작성하기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저도 방법이 떠오를 때마다 작성을 해보려고합니다.
 

블로그 품앗이

 블로그 품앗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분도 계시고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품앗이란 과거 우리 조상들이 농사와 같이 힘든 일을 노동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돕고 지냈던 것이 유래가 된 단어로 블로그 사회에서도 품앗이가 존재합니다.
 어떤 품앗이가 있냐면 서로이웃추가를 통해 이웃 수를 늘려주는 품앗이와 게시물 하트와 댓글을 달아주는 품앗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품앗이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블로거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거든요. :) 그래서 이러한 품앗이는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세대 품앗이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 운영 관련 주제 카페에서 서로 블로그 링크를 올려서 이웃 추가도 하고, 게시물마다 하트를 눌러주던 것이 품앗이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방식을 1세대 하트 품앗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세대의 경우에는 직접 카페나 특정 사이트에서 블로그 서로이웃추가 및 게시물 하트, 댓글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1세대 품앗이의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품앗이를 모집하는 공간을 찾는 것이 첫 번째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찾았다고 하더라고 직접 상대 블로그에 일일이 들어가서 하트를 누르고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 말은 결국 블로거의 피로도가 상당히 쌓인다는 점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는 만큼 보람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현재까지도 1세대 품앗이를 고 집하신느 분들이 꽤나 계시더군요. :)

2세대 품앗이 - 하트킹

 뜬금없이 하트킹이라는 단어가 나오셔서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트킹은 네이버 블로그에 특화된 하트 품앗이 앱입니다. 저도 현재까지 즐겨 사용하고 있는 앱인데요? 이 앱을 홍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창기 때 포스팅 하트 수가 너무 적어서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찾아보다 하트 품앗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하트킹을 2세대 품앗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1세대와 달리 사람이 일일이 품앗이 희망 게시물을 찾아들어가서 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트킹뿐만 아니라 다른 품앗이 앱도 많이 있는데, 제가 모르는 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앱들은 유료결제를 유도하거나 광고 시청이 너무 많아서 이용하기가 힘들 지경인 앱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괜찮은 앱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하트킹이라는 앱인데 안드로이드와 IOS 스토어에 모두 출시가 되어서 아이폰 유저인 저도 사용이 가능하였답니다.
 먼저 하트킹의 운영 방식은 내가 하트와 조회수를 늘리고 싶은 게시물을 선택해서 한 번에 최대 30개의 하트 품앗이를 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한데, 이러한 하트를 기계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트킹을 이용하는 다른 유저가 직접 하트를 눌러서 게시물의 조회수와 하트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하트킹 앱에서 제 네이버 블로그 계정을 로그인하고 하트 누르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도 어뷰징으로 인식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불법적인 프로그램도 아닌 부분인지라 큰 제재도 없고요. :)
 내 게시물 하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하트킹 내에서 '사과'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 '사과'는 하트킹 다른 사람의 게시물 하트를 해줄 때마다 하트 1개당 사과 1개를 줍니다. 이렇게 사과를 모아서 내 게시물을 홍보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여러 번 노력을 하면 내 게시물의 하트를 기본 100개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웃도 많이 없고 블로그 유입도 적은 시기 때에는 하트킹을 이용해서 블로그 방문자 유입을 도모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물론 제가 말한 것이 정답이 아니라 다른 좋은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직접 운영해 보면서 시행착오 결과 괜찮았던 소재를 소개해드리는 부분이기에 너그러이 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글은 이웃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을 해볼까 합니다. 하트와 댓글, 구독을 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