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그라미의 비밀노트

털이 많이 나는 남성들은 평소에 꾸준하게 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특히 매일 면도하는 것이 번거롭고 피부에 자극적인 것이 사실이다.그래서 나도 일반 면도기를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곤 하는데, 그 사이에 자라는 털 관리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었다. 이런 고민 중 사용해본 제품이 오아 사에서 나온 멀티쉐이버인데, 수염, 코털, 머리털, 심지어 세안까지 한 개의 기기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사용하는 것이 귀찮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딱이었다. 멀티쉐이버 구성품들은 헤드 교체형으로 출시되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헤드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헤드 자체에서도 청소하기 용기하게 분리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조금 더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했다. 전원은 C타입 케이블로 연결하..

구강 관리는 평생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도 하루에 3회 이상은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칫솔질만 하면 치아 사이사이에 낀 치석 등을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치간칫솔, 치실, 구강세정기 등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 나는 치실을 사용했었으나 이게 잘못 사용하면 잇몸에 피가 나서 곤혹스러운 적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다음으로 접해본 것이 구강세정기인데, 이게 워터샷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라 강도 조절만 잘 하면 잇몸에 크게 위험할 일이 없다는 점이 좋았다.  내가 사용한 제품은 오아 사의 클린이 워터P라는 제품인데, 2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서 완충하면 30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참신했던 기능이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IPX7등급의 방수 성능을..

요즘은 차량용 청소기 제품이 잘 나온 것 같다. 청소기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바람을 뿜어내는 구멍을 활용해 에어건 기능까지 같이 겸비한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띈다. 가격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예전처럼 흡입력이 약한 무선 청소기에서 이제는 16000Pa의 흡입력으로 흡입하는 괴물 무선 청소기까지 등장했으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나는 이번에 메이튼 사에서 출시한 차량용 무선청소기와 에어건 겸용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가벼운 무게와 흡입력 덕분에 세차용으로 아주 좋은 제품이라 느껴졌다. 외관제품은 원통형으로 제작되었고 중앙부에는 먼지를 수집하는 수집통이 위치하고 있다. 필터이렇게 뚜껑을 열어서 쌓인 먼지들을 제거할 수 있는데, 여기에 또 헤파 필터가 적용되어있어서 청소하면서 흡입된 미세먼지가 ..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서 매일 아침 출근길에 손이 시려 꽤 힘든 듯하다. 예전에는 일반 손난로를 사용해서 견디곤 했는데, 이게 개 당 가격이 만만치 않은 터라 가격 부담이 되곤 했는데, 요즘은 전기 손난로 제품이 저렴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사용해본 제품은 알로 코리아에서 출시한 WM501C라는 보조배터리 겸용 전기 손난로인데, 배터리가 5,000mAh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충전 케이블은 너무 짧아서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는 C타입 케이블로 사용하는 게 더 나았다.  충전은 C타입 포트로 충전이 가능하고 출력은 A타입 포트로 가능하다. 그래서 케이블에 대한 제약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급할 땐 보조배터리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

아기가 처음 태어나고 나서 100일가량은 집에서 대부분 보내곤 한다. 100일 이후로는 유모차 등으로 외출을 시도하곤 하는데, 처음에는 짧은 외출을 했다가 이후에는 외출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대부분 할 것이다. 장시간 외출이 늘어나는만큼 챙겨야 할 아기 외출 준비물이 꽤 늘어나는데, 제일 중요한 것 2가지가 아기가 먹을 밥 관련된 것과 기저귀 관련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밥먹을 때는 분유를 먹을 텐데, 분유 가루와 물을 따로 분리해서 다니거나 아니면 미리 분유를 타놓고 외출 중 시간 맞춰서 데워서 먹이는 방법 2가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내가 사용해 본 마베비 젖병 워머기는 미리 타놓은 분유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 기계다. 가격은 4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성은 워머기..

요즘은 카카오톡에 지갑이라는 본인 인증 수단이 생겨 정말 편리해진 것 같다. 내가 카카오톡으로 한번씩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전자증명서인데, 여기서 주민등록등본, 초본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예방접종기록까지 모두 발급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이 기능을 알기 전까지만해도 각 정부 부처 홈페이지나 정부24 사이트에서 번거로운 본인인증 단계를 거쳐서 발급받았는데, 카카오톡 안에서는 본인 생체인증 수단만 등록 해놓으면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받는 방법먼저 카카오톡 설정 - 전자증명서 메뉴를 클릭한다. 전자증명서 메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여기 기능들은 일상생활하면서 한번씩 필요한 경우가 있을..

우리나라는 겨울철에 건조한 것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습기에 예민한 편이라 조금만 건조해지면 잠잘 때 숨이 안 쉬어질 정도다. 그래서 집에서는 습도 관리를 중요시 하는데, 초음파식 가습기는 혼자 살 때는 내가 있는 쪽으로 분사해서 사용하면 좋은데, 가족이 사는 가정집의 경우에는 방 전체 습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요즘 가정집에는 가열식 가습기를 하나씩 구비하곤 하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내가 사용해본 블루필 사의 블랙크리스탈 가열식 인덕션 가습기는 밥솥 모양의 가습기인데, 100도까지 물을 끓여 이 수증기를 분사하여 공간의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이다. 방식은 IH 인덕션이 적용되어 15분 안에 4L의 물을 끓일 수 있는 효..

pdf 필기앱으로 유명한 앱은 굿노트라는 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대학생들 필수 앱 중 하나가 굿노트 앱인데, 요즘에는 유료화가 되어서 일정 용량 이상의 자료를 사용하면 유료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돈 없는 대학생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결제해서 사용하는 것 같다. 나는 유료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 원래는 Collanote를 사용했었는데, 이 앱도 초반에는 쓸 만했다가 최근에 패치 후 상태가 이상해져 다른 무료 앱을 찾다 발견한 것이 노트+라는 앱이다. 이 앱은 컴퓨터 폴터 스타일로 만들어져서 폴더별로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어 주제를 분류하기가 개인적으로 쉬웠다고 느껴진다. 대학교 시절의 경우 1학년, 2학년 등 학년별, 학기별로 나눠서 자료를 정리할 수 있어 자료 정리..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몸이 굳어서 무리하게 활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많아 한 번씩 허리가 아플 때가 있는데, 이럴 때 꿀템이 전기 허리 찜질기다. 김수자 전기 찜질기의 가격은 34,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황토 성분이 어느정도 함유되어 있어서 은은한 찜질방 향기가 나기 때문에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허리는 물론 복부 찜질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배 찜질도 하기 좋은 제품이다. 온도는 총 5단계로 구별되어있고, 타이머도 있어 잘 때 침대의 허리 닿는 부분에 두고 사용해도 밤새도록 사용하기 좋았다. 외피는 분리가 되어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피부 닿는 부분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아도 부담..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수요는 매 해 증가한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더라고 남녀노소 모두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곤 하는데, 일반적인 이어폰을 착용하면 불편한 점이 오래 착용하면 귀 안이 아프다는 점이다. 그래서 골전도 이어폰에 대한 수요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있는데, 골전도 이어폰도 적당한 퀄리티의 제품을 사용해야 음질에 대한 만족도나 생활 방수 등 다양한 부분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내가 사용해본 제품은 에이투 사의 AIR3라는 오픈형 골전도 이어폰인데, 밴드 자체가 유연해서 머리가 큰 사람도 착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무게는 20g이라 귀에 착용하거나 목에 걸어두고 다닐 때 무겁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고, 자칫하다 착용하고 있는 것도 모를 정도였다. 출력부에는 서라운트호과 고감도 마이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