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협찬받아 한 달간 사용해 본 다룸 사에서 출시한 온도조절 전기포트다. 가격은 58,900원으로 중간 정도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품이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인데,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인상깊었다. 뚜껑 손잡이와 본체 손잡이에 우드 스타일로 마감이 되어있는데, 화이트 색감과 너무 잘 어울렸다. 주방에 두었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주요 기능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인데, 45도에서 100도까지 10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아기 분유물은 물론 드립커피용 물까지 끓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다. 바쁜 아침에 물 넣어놓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온도까지 끓여주니 더할 나위 없이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