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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열심히 작성하지 마세요.

최동그라미 2023. 5.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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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열심히 하지 마세요.

블로그를 마음먹고 시작한 지는 어느덧 11개월째입니다. 현재도 스스로 다른 블로거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여러 가지 책과 강의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얇고 길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전하려는 정보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작성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 한번 작성할 때 2~3시간가량을 소비해 버리면 다음에 다시 작성하려고 할 때 크게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교육적인 글을 꾸준히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해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일 미련한 유형이 글을 어떻게든 이쁘게 쓰려고 몇 시간을 매달리는 유형입니다. 블로그는 나의 생각과 마음을 가볍게 작성하기 좋은 소통의 장소이며, 만약 포스팅을 발행하고 나서 떠오르는 내용이 있다면 거기에 맞게 수정도 가능하며, 아니면 2탄, 3탄 등의 시리즈 형식으로 작성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총인구의 62%가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고?

 
 

2022년 기준으로 네이버 누적 블로그는 3,200만 개의 블로그가 생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총인구가 약 5,100만 명 정도 되니 수치 상으로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62%가량이 블로그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샘입니다. 유령회원들도 섞여있겠지만 생각해 보면 주변에 알게 모르게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작은 것이든, 큰 컷이든 창작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식은 다양하겠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도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 대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순위에 대한 통계청 자료를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2022년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전체의 8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부동의 1위입니다. 근대 눈 여겨볼 것은 2021년도에는 90%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2022년도에는 87%로 3%나 이용자가 줄어든 샘입니다. 그만큼 블로그 이용자들은 과거와 달리 본인의 취향과 맞는 블로그 매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롱런해야 합니다.

 
이러한 많은 블로그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작성하는 것보단 적당한 양질의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블로그 글 하나 작성하는 데에 너무나 오랜 시간을 쓰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블로그를 처음 접하시거나 다시 복귀해서 시작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다른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은 어떻게 작성하는지 공부를 해보시고 스스로 어떤 형식으로 쓰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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