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궁입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운동을 너무나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점점 커졌던 것 같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도 끊고나서 먹는 양이 늘어나다보니 운동을 안하면 살 찌는게 주체가 안될 정도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헬스장도 1년권을 끊고 그 외에도 집 앞에 호수공원에 조깅을 한다던지, 줄넘기를 한다던지의 여러방면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0대가 되어보니 몸이 점점 망가지는게 느껴지는게.. 없던 족저근막염도 생기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 옛날과 다르다는게 잘 느껴집니다.
현재 술과 커피는 못끊는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끊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니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죠 ㅜㅜㅋ
조깅하러 가는길
집 앞에 호수공원은 한 바퀴에 600m정도 되는 귀여운 공원입니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다니시는 분들도 꽤나 계시는 한적한 공원이랍니다.
저는 오후 6시쯤에 나왔습니다. 여름을 바라보고 있는 시기라 그런지 해가 늦게 지더군요.ㅎㅎ 노을을 보면서 뛸 수 있어서 설레였습니다.
공원에 가보니 산책하러 나오신 노부부도 계시고 외국인 여성분 혼자 산책 하시더군요.
뛰면서 사람 구경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경이 이쁘네
다 뛰고나니 해가 저물었습니다. 밤에 보는 호수공원은 또다른 맛이 있더군요. ㅎㅎ 시원한 밤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게되는 것 자체가 하루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도 일이 없을 때 하루종일 집에 박혀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폐해져만 가더군요. 그때 매일 운동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했었고 열심히 실천을 해보았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몸에 힘이 도는 느낌이 들더군요. 혼자 집에만 박혀있지말고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해보시면 분명히 달라짐을 느낄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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