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저녁 식사 에피소드!

오늘 점심, 저녁 식사 에피소드에 대해서 풀어보려고합니다.ㅎㅎ

 

오늘 점심은 학교 식당에서 판매하는 라면으로 먹었습니다. 라면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한강 라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리해먹는 방식이었습니다. ㅎㅎ

 

 

점심식사

저는 떡라면 + 계란까지해서 4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편의점 라면이랑 삼각김밥 먹을 바엔 식당에서 밥이랑 김치까지 주는 이 라면을 먹는게 훨씬 나은듯합니다. ㅎㅎ

근대 제가 계란까지 한꺼번에 넣고 끓였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계란이 그릇 하단부에 깔려있어서 그런지 탔더군요..

그래서 밑에 용기에 구멍이 새버려서 식당 아주머니가 새 용기로 바꿔주셨습니다. 맛은 있더군요. ㅎㅎ

 

 

저녁식사

저녁 식사는 집에와서 먹었는데, 와이프가 일하러 나갔던터라 혼자 챙겨먹었습니다. 뭐 크게 챙겨먹기도 귀찮고해서 집에 있는 카레 소스랑 밥을해서 그 위에 처가집에서 주신 미나리를 올려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군요. ㅎ

미나리가 전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최대 반찬입니다. ㅎ

 

다먹고 방울 토마토를 후식으로 먹으려고 방울 토마토가 담겨있는 플라스틱 통에서 방울 토마토를 씻고 들고 가고있었는데,

 

플라스틱 통이 꺽여버려서 다 쏟았더랍니다... 이런.. 홀리..

짜증이 몰려왔지만 깊은 한숨과 함께 사진 한 장 촬영을 하고 다시 주섬주섬 주웠더랍니다... 인생..

와이프한테도 알려주었는데, 바닥에 물기 자국을 보고 왜 생겼나 생각했었는데 이유를 알았더랍니다. ㅎㅎㅋㅋ

다음부터는 과일이나 채소는 그릇에 덜어서 옮겨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