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하루

김포 구래동 탑텐에서 여름 옷 사고 설빙에서 빙수 먹은 이야기

최동그라미 2023. 6.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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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근황입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저의 여름옷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임신하기 전까지 일해서 번 월급으로 여름옷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옷에 크게 돈을 투자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볍게 입을 옷 몇 벌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와이프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구래동 이마트 탑텐

원래 구래동에는 메이커 옷을 살만한 매장이 없어서 옆 동네까지 넘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최근에 구래동 이마트에 탑텐이 생겼더군요. :)



 

이마트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도 앱에는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았나 보더군요. 때마침 방문했을 때 1+1 행사 등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1+1으로 옷 2벌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구래동 설빙

설빙은 구래동 시내 한복판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와이프가 임신 후에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먹고 싶다는 음식은 설빙이더군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고 달달한 게 당겼는데 잘 되었습니다. ㅎㅎㅋ

기프티콘 받아놓은 게 있어서 기프티콘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 빙수는 망고치즈설빙입니다. 옛날에 설빙 처음 생겼을 때 자주 가서 인절미 설빙을 먹었었는데, 와이프와 같이 설빙 온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고 옛날 느낌 그대 로이더군요. ㅎㅎ

 

빙수로도 부족했는지 와이프가 인절미 토스트를 먹고 싶어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인절미 토스트는 딱히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ㅠ

인절미가 듬뿍 들어갔으면 엄청 만족스러웠을 텐데 빵 사이에 얇게 있어서 사실 빵 맛에 묻히는 느낌이 크더군요. ㅎㅎ

 

다음엔 어떤 음식을 먹고 싶어 할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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