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여행

파주 헤이리 마을 방문기

최동그라미 2023. 5. 5. 22:5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각궁입니다.

바쁜 나머지 어제 이야기를 오늘 쓰게되었는데, 파주 헤이리 마을을 방문했답니다.

 

와이프랑 애완견이랑 같이 방문을 해보았는데, 오랜만에 데이트라 너무 즐거웠답니다. ㅎㅎ

 

귀천 카페

원래 계획상 반려견과 와이프 사진 촬영이 계획 되어있었습니다. 촬영 장소가 헤이리 마을에 있어서 가는 김에 일찍가서 주변 구경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들렸습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카페는 헤이리 마을의 귀천이라는 카페인데요?

헤이리 마을 주 도로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널널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같은 곳이라서 주차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ㅋ

 

 

귀천 카페는 천상병 시인의 물건들을 박물관처럼 한 켠에 전시를 해놓은 책방 카페 느낌입니다. 인테리어도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러 오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ㅎㅎ

단, 조건이 평일 주중에는요...ㅎ

메뉴를 주문했는데, 저희는 귀천 플래터와 마자그랑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귀천 플래터는 양은 적당했고 맛도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매장 뒤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아직 여름 시즌 전이라 그런지 관리는 소홀해 보이는 감이 있었습니다.

여름 때에는 그래도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ㅎㅎ

이렇게 바게트 위에 곁들여서 먹었는데 맛있고 좋았습니다. 

민들래 씨가 많이 날려서 감수하고 먹었답니다. ㅠㅠㅋ

 

 


멜리멜로

그 다음 귀천 카페 건너편에 위치한 멜리멜로라는 소품샵에 방문했습니다.

옷부터 식기류, 그림 등 여러가지 상품을 파는 샵이었습니다. ㅎㅎ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핸드 메이드다보니 사장님께서 사진 촬영은 자제해달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눈으로 많이 즐겼답니다.


설렘 플리마켓

구경 후에는 설렘 플리마켓을 들렸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 곳곳에 많아서 좋더군요 ㅎㅎ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주 도로쪽 다니다보면 나오는 마켓입니다.

이 곳에는 옷을 주로 판매하는데 느낌있는 옷을 많이 판매해서 구매하고싶은 욕구가 뿜뿜이었습니다. ㅜㅜㅎㅎ

와이프 한 벌 사주고 있었는데 괜찮다고 하길래 아이쇼핑만 했답니다. ㅜㅜㅎ

 

 

사진 촬영 스케쥴 때문에 오래 놀아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었는데, 박물관도 많고 테마 카페도 많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다만 사장님들한테 물어보니 주말에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서는 주말에는 오고싶지 않군요..ㅋ쿠ㅜ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