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2.9인치 케이스, 슬로 5가지 모드 가능한 올라운드 케이스 한 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각궁입니다.

 

오늘은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리뷰했던 슬로 사의 올라운드 아이패드 케이스를 한 달 가까이 사용해본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해요.

 

일단 이 제품은 유틸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케이스 커버에 홈이 파여져 있어 퀵 스탠드 모드로도 활용 가능해서 다양한 각도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강의를 들을 때 너무 아래로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목에 부담이 갔는데, 이렇게 퀵 스탠드 모드로 3가지 각도로 조절해서 사용해보니 목에 무리가 없었어요. :)

 

 

 

아이패드에 펜슬을 결합한 채로 케이스가 덮어지는 방식이라서 한 묶음으로 들고다니기도 편리했어요. 다만 이렇게 다닐 때 가방에 넣고 다녀야 펜슬 분실에 대한 위험이 없을 것 같더군요.

 

그냥 통째로 들고다녀도 잘 잡아줘서 펜슬이 빠질 일이 없는데, 어디 살짝 부딪히고 그러면 펜슬이 빠질 가능성도 있을것 같았답니다. 

 

 

카메라 섬이랑도 딱 맞아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세대 이후로 나온 아이패드 12.9인치에는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는 3세대 12.9인치인데, 카메라가 걸리적 거리는 것 없이 딱 맞게 잘 제작되었습니다.

 

한 달 사용해본 결과로 제가 여러가지 케이스를 사용해봤는데, 이 케이스는 세로로도 고정이 가능해서 활용 범위가 꽤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자력이 생각보다 약해서 드로잉 모드로 세팅해놓고 작업하다가 살짝 '툭' 치면 삼각형 모양이 풀릴 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엄청 약한 정도는 아니라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