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 1년 사용 후기, 요기요 배달 무료 이용 등 과연 이득일까?

네이버 멤버십을 2023년 6월 10일에 결제를 해서 사용한 지 거 1년 6개월이 다돼 간다. 나는 처음 결제할 때 연간 이용권으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이때 구매하게 된 주된 이유가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 때문이었다. 네이버 쇼핑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추가 포인트 적립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 대략적으로 1년간 네이버 쇼핑으로 구매하는 비용을 기준으로 네이버 멤버십 가입 시 추가 지금 포인트를 계산해 보니 연간 이용권보다 훨씬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다.

연간 이용권 가격은 46,800원이다. 이렇게 구매하면 1년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에 네이버 멤버십과 제휴된 현대카드를 사용한다면 월 일정 금액 사용 시 월 단위로 무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나는 연간 이용권으로 1년 사용하고 올해부터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카드로 일상 생활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를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데 이 또한 꽤 쏠쏠하다.

현재까지 발급받고 3개월 가량 사용해 봤는데, 연회비 1만 원은 거뜬히 포인트로 벌었다.

1년 반을 사용하면서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만 28만원 가량 적립을 했으며, 나머지 콘텐츠 이용료 비용 환산으로 토털 37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았다고 집계되었다.

 

 

네이버 멤버십은 본인 포함 총 4명의 구성원으로 사용 가능한데, 4명 모두 공통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포인트 적립 부분만 가능하며 이 포인트 적립은 편의점 할인 적립도 포함된다. 나머지 콘텐츠 등의 혜택들은 대표가 1명을 정해서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가족을 초대해놓고 내가 콘텐츠 등의 혜택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쇼핑할 때 구매 시 10% 추가 적립이 되며, 오프라인에서는 롯데시네마 40%와 팝콘 콤보 3천 원 할인, 편의점은 CU와 GS편의점 할인 혜택이 있는데, GS가 20%, CU는 10%로 차이가 있다.

 

요즘은 여행 관련된 상품들도 혜택이 꽤 있는 편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 요기요 패스 무료와 넷플릭스 무료 혜택이 추가되었다는 것인데, 젊은층의 수요에 딱 맞는 제품이라 생각 들었다.

 

먼저 배달앱은 한 달에 한 번씩은 시켜 먹게 되는데, 배달비가 개인적으로 부담이었다. 그래서 배달비 때문에 주문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네이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요기요 패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풀리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멤버십 가입 후 요기요 앱에서 네이버 로그인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도 무료로 풀렸는데, 광고형 스탠더드 제품만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네이버 멤버십 콘텐츠 파트에서 설정 가능한데, 이건 4명의 멤버 중 1명만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참고하면 되겠다.

 

광고형이 기본이지만 만약에 그 위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면 네이버 멤버십에 추가금만 결제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기존에 사용 중인 제품이 있어서 진행하고 있진 않다.

 

이렇게 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나는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고, 후회 없는 듯하다.